주원 '소방관' 출연 검토…곽경택 감독 신작

입력 2020-04-15 01:47   수정 2020-04-15 01:49


배우 주원이 영화 ‘소방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원이 영화 ‘소방관’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소방관’은 ‘장사리:잊혀진 영웅들’(2019)을 만든 곽경택 감독의 신작이다. 당초 유승호가 캐스팅이 완료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촬영이 미뤄져 하차하게 됐다.

‘소방관’은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주원의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2015년 ‘그놈이다’ 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주원은 현재 SBS 드라마 ‘앨리스’ 촬영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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