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양희은, 음악인생 50주년 맞아 정은지와 특별 무대

입력 2020-05-08 23:23   수정 2020-05-08 23:24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양희은과 정은지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포크계 대모 양희은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의 마음을 대변한 가사로 진한 감동을 주는 양희은의 히트곡 ‘엄마가 딸에게’로 첫 무대를 꾸몄다. 깊은 울림을 주는 양희은의 목소리와 정은지의 청아한 목소리가 만나 무대 위, '현실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물한다.

‘가족사랑’ 특집인 만큼 양희은은 토크 중 39살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용서를 담은 본인의 노래 ‘아버지’를 짧게 부르며,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과 상처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을 떠올렸을 때,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도 빼놓을 수 없다며, 양희은만의 감성으로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

양희은의 ‘양화대교’를 들은 유희열과 정은지는 "이 노래가, 양희은에게 이렇게 어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감탄한다. 특히 유희열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양희은을 위해 "50주년 기념곡을 꼭 선물하겠다"고 언급해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