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자체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5월 8일~5월 14일)과 주간 인기 아티스트(5월 8일~5월 14일)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3주 연속 인기 아티스트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오마이걸의 전성시대임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한국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5월 8일~5월 14일) 5위에 오마이걸의 수록곡 'Dolphin(돌핀)'이 차지해 눈길을 모은다. 음원이 발매된 지 3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높은 음원 순위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 4월 27일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로 각종 주요 음원 차트 1위을 차지했다. 더불어 음악 방송 8관왕을 달성하며 케이블과 지상파 음방을 올킬하며 오마이걸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아이튠즈(iTunes) 케이팝 앨범 차트(K Pop Album Chart)에서 미국, 일본, 홍콩,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페인, 터키 등 총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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