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큐텍, 코로나 진단 키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제약 기업들과 협력 강화

입력 2020-05-26 16:23   수정 2020-05-26 16:25



패키징 콜드체인 포장재 솔루션 분야의 선두업체인 바큐텍이 한국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바큐텍은 현재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에 우수한 진단 키트를 제공하는 한국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으며, 전 세계 진단 키트의 절반 이상이 바큐텍의 고성능 콜드체인 포장재인 박스와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운송되고 있다.

코로나19 가 발생한 이후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의 물류 환경에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항공 화물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항공편이 제한적으로 운항되며, 심지어 운항을 폐쇄하여 운송 예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통관 및 물류 업무에 필요한 인력 운용도 제한적이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모든 지역에 코로나 19 진단 키트가 배송되어야 하며, 이 진단 키드의 기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온도 유지는 필수적이다.

바큐텍은 고성능 패시브 콜드체인 패키징을 공급하여 안정적인 진단 키드 배포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바큐텍의 독보적인 패시브 기술로 생산되는 이 패키징은 외부 전력 또는 밧데리의 사용 없이 5일에서 10일까지 내부의 온도를 유지하고, 위험물질로 간주되는 드라이 아이스를 사용하지 않아 전세계 어디든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운송을 위한 바큐텍의 콜드체인 박스와 컨테이너의 이상적인 성능은 이미 여러 운송을 통해 검증되었다. 진단 키트 우수 제조업체 중 상당수가 한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 재조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씨젠(Seegene) 및 오상헬스케어(Osang Healthcare)가 해외 수출에 바큐텍의 콜드체인 박스와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바큐텍은 전세계로 수출되는 대량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출시 사용되는 컨테이너의 반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짧은 기간 내에 특수 팔레트 패키징을 개발하였다. 이 팔레트 패키징은 특히 무게가 가벼우며, 컴팩트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컨테이너가 가지고 있는 고성능을 자랑하여 전세계 어디에도 운송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특수 팔레트 솔루션은 예를 들어124시간 동안 영하 20 °C를 유지할 수 있으며 기타 온도 범위에서도 확실한 성능을 보장한다.

바큐텍 코리아 유인숙 대표는 “한국은 현재 진단 키트 생산 시장에서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바큐텍이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전세계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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