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전혜빈, "와인 소금 만들어 선물".. 금손 면모 선보여

입력 2020-05-29 23:32   수정 2020-05-29 23:34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스토랑 ' 전혜빈이 남은 와인을 활용해 와인소금을 만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전혜빈이 스페셜 편셰프로 출연했다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신혼 6개월 차를 맞은 전혜빈은 “남편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애청자다. 이 프로그램에 꼭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날 전혜빈은 남은 와인으로 와인 소금을 만드는 알뜰함을 보였다. 전혜빈은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다. 햇볕에 2-3시간 말려 로즈마리와 함께 병에 담아 선물로 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완성된 와인 소금으로 스테이크를 재워 바로 구워먹었다. 오윤아는 "와인 소금으로 재우면 뭐가 다르냐"고 묻자, 전혜빈은 "와인을 따로 마시지 않아도 특유의 풍미와 향이 있다"고 답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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