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

입력 2020-06-10 14:01   수정 2020-06-10 14:03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2020년도 서울특별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참여할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인력수요에 부응하고, 1인 미디어 창업 장려를 통해 취창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개설됐다.

본 과정은 특화된 취창업 의식교육을 포함해 콘텐츠, 미디어 트렌드, 플랫폼의 이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비즈니스 전략, 크리에이터 윤리, 성인지 교육, 개인정보 및 저작권 보호교육 등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전문 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여성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연 매출액 8,000만 원 미만 여성 영세자영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제작, 영상편집, 크리에이터 활동 등에 유경험자를 우대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9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내 수강신청 후 이메일을 통해 교육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국비지원 교육으로 자기부담금은 10만 원인데, 수료 시 5만 원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추가로 5만 원을 환급한다.

특히, 본 과정은 서울시 여성의 고학력 특성에 따른 일자리 기대에 부응하고,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센터 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중부여성발전센터는 2019년 시범사업을 토대로 문화 콘텐츠 특화센터의 입지를 강화하고, 마포의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여성의 콘텐츠 생성 및 활용 능력을 제고하여 지역에 특화된 인력을 배출 및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개별 콘텐츠의 개발과 미디어 플랫폼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작 기능교육을 포괄하는 취창업 지원사업인 만큼 크리에이터로서 취업 의지가 높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설명회와 교육생 모집과 관련사항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