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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급락…WTI 5.9%↓

입력 2020-06-25 07:34   수정 2020-06-25 07:36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에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9%(2.36달러) 내린 38.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5.4%(2.32달러) 떨어진 배럴당 40.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봉쇄 조치 완화 이후 미국 다수의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 중이다. 지난 23일 기준 미국의 주간 평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주 대비 32% 증가했다.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등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주에서 온 여행객들을 2주간 격리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원유 공급도 늘어났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 내 원유 공급이 14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제금값은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6.90달러) 떨어진 1775.10달러를 기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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