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테이지나인, ‘빠름’과 함께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입력 2020-07-02 18:09   수정 2020-07-02 18:12

? 이달 1일부터 입주사에게 무료로 맞춤형 심부름 서비스 제공



스테이지나인이 비즈니스 서포트 플랫폼 ‘빠름’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테이지나인 삼성점·강남점의 입주멤버 7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부름 서비스인 ‘빠름’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시어지 서비스의 종류는 퀵서비스를 비롯하여 사무용품·편의점 심부름, 택배·우편물 보내기, 커피·디저트 심부름, OA가구조립, 짐 옮기기 등이다. 바쁜 업무시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핵심 업무를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처럼 1:1로 CS교육을 받은 정직원이 응대하여 심부름을 수행한다. 또한 회사 업무 이외에도 개인적인 심부름이나 당근마켓 중고거래 대행 등의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스테이지나인은 빠름 플랫폼의 운영사인 ‘(주)보내다’와 이달 1일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입주사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입주사의 직원 수에 비례하여 일정 횟수의 서비스 이용 쿠폰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서비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테이지나인은 보내다의 소형 물류허브인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다.

스테이지나인 관계자는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기업은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기에 고도의 업무집중력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은 비핵심 업무의 위탁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보내다의 정영권 대표는 ” 실무자급 직원눈높이에 맞춰, 편의향상과 업무집중도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창의와 혁신의 상징인 공유오피스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이며, ‘주 40시간’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빠름의 배송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지나인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의 커피·음료·간편식 전체를 빠르게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배송 과정 중에 위생관리와 음식변질을 막기 위해 모든 메뉴를 즉석에서 제조하고 캔에 담아 제공하며, 무더운 날씨에 변질을 막기 위해 냉장백을 이용해서 배송한다.

한편, 빠름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퀵서비스 스타트업으로 현재 강남에서 서비스 중이며 △판교 △광화문 △여의도 △가산 등 서울의 기업밀집 구역으로 확대 예정이다. 고객용 어플리케이션 ‘빠름’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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