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8% 오른 26,287.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9% 상승한 3179.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1% 급등한 1,433.65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MAGA(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는 질주했다.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은 2% 이상 오르며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아마존은 5.8% 급등해 3000달러 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테슬라도 13% 오른 1371.5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넷플릭스도 3.5% 올랐다. 음식배달업체 포스트메이츠를 인수한 우버 주가는 6% 뛰었다.
앞서 중국 증시가 급등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6일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5.71% 폭등해 201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7일에도 0.37% 오른 3,345.34에 거래를 마쳤다.
경제지표도 좋았다.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보다 11.7포인트 오른 57.1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51.0)를 크게 웃돈 수치다.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서비스 분야 활동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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