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지 못한 치열로 웃을때마다 고민이라면? … 성인 치아교정 'MTA·투명교정'으로 해결한다

입력 2020-07-09 15:08   수정 2020-07-09 15:10


웃었을 때 보이는 잇몸과 치아에 자신이 없으면 활짝 웃기가 어렵다. 치열이 바르지 못하다면 웃는 것 자체를 망설이게 된다. 손으로 가리거나 입을 크게 벌리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입 모양이 어색해진다.

특히, 자연스럽고 예쁘게 웃는 법을 소개한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100만을 넘어 설정도로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웃는 법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음식을 씹는 저작능력이 떨어져서 잇몸이 약해지고 잇몸병을 앓기 쉽다. 어른이라고 할지라도 손톱을 물어뜯거나 혀를 내미는 버릇이 있다면 차차 앞니가 나오는 것처럼 치아의 위치는 개인의 습관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치아교정이다. 성장이 멈춘 성인의 치아는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과 달리 치아 이동이 쉽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 데다 치아가 이동하는 중에 치아가 약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교정치료는 MTA교정이나 투명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눈에 띄는 교정기가 부담스럽고 긴 치료기간과 통증으로 교정을 망설이는 전문직 종사자와 서비스직 종사자, 직장인,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정치료가 등장했으므로 교정치료 자체에 거부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발산역 드림위드치과 윤선호 원장은 “기존 교정 치료의 단점을 극복한 투명교정, MTA교정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며 “치아교정은 기능과 심미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인 교정은 난도가 높은 만큼 검증된 실력을 갖춘 교정 치과와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정 상담은 직접 시행할 의사와 진행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고 이때 치아 교합과 얼굴 형태, 턱관절 등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병원을 선택할 때는 치과에 내원해 교정 후 치아와 잇몸이 건강한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해서 집이나 직장과 가깝고 애프터 케어까지 꼼꼼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독과 멸균 지침을 잘 지켜서 구강 내 불필요한 감염을 막는지 살피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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