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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물폭탄'에 동부간선도로 통제…내일까지 많은 비

입력 2020-07-23 22:18   수정 2020-07-23 22:21


서울과 수도권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해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됐다.

23일 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랑천 수위가 올라 동부간선도로 마들지하차도~성동교 구간의 교통통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우회를 당부했다.

이날 서울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비는 24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10분 기준 서울·경기도와 일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안에는 시간당 50mm 내외, 기타 지역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수량은 서울 서초구 120.0mm, 성동구 110.5mm, 금천구 94.0mm, 경기 과천시 106.5mm, 강원 원주시 문막읍 57.0mm, 충남 태안군 181.0mm, 전남 광양시 102.0mm, 경남 남해군 128.4mm, 제주 진달래밭(산지) 104.5mm 등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밤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24일 새벽까지 경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6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24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올 예정이다.

2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이 28도를 밑돌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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