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K-방역’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헬스케어서비스 등 국내외 500개 기업과 바이어 1000개사가 참가한다.
코트라는 기업전시관, 콘퍼런스관, 화상상담관, 투자유치 전시관을 마련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기업전시관에는 3차원(3D) 영상,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한 온라인 부스가 설치되며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화상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위기지만 포스트 코로나는 기회”라며 “K-방역과 디지털이 융합된 온라인 전시회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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