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바둑선수권대회도 코로나 영향 받아…사상 첫 온라인 대국

입력 2020-08-10 10:45   수정 2020-08-10 10:50

아프리카TV는 대한바둑협회가 개최하는 제15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발표했다.

61개국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총 61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진행된다. 10일까지 총 3번의 예선전을 거쳐 본선 무대는 8월 15일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29일에 열린다.

한국에서는 충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의현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의 중계진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바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BJ 귀수를 포함해 대한바둑협회에서 선정한 바둑 전문가 4명이 참여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더욱 많은 분들이 바둑이라는 콘텐츠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바둑 콘텐츠의 e스포츠화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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