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멤버가 보여주는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가사에 담아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새 음원 'IONIQ: I'm on it(아임 온 잇)'은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가사로 담아 아이오닉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비전을 전달한다. 음원 속에서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는 각각 새로움과 탐구의 시간(뷔), 호기심과 도전의 시간(정국),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RM), 희망과 응원의 시간(슈가), 감성의 시간(지민), 창조와 영감의 시간(제이홉), 미래가 쌓이는 시간(진)을 주제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비전과 미래를 표현했다. 새 음원은 31일 오후7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뮤직비디오도 오는 9월2일 11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영상에는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군 중 하나인 '프로페시(프로젝트명:CE)' 컨셉트카와 방탄소년단 멤버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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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대차는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계정과 트위터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겐 방탄소년단 멤버별 메시지와 음원을 담은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한정판 MP3 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 조원홍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가 가져다줄 전동화 경험에 대한 진보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음악과 목소리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현대차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방탄소년단은 2018년 출시한 팰리세이드부터 넥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아이오닉5(개발명 NE)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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