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합류...임수향, 지수와 호흡

입력 2020-08-31 14:57   수정 2020-08-31 15:01


[연예팀] 스테파니 리가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에 합류한다.

배우 스테파니 리가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캐스팅,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갈 수 없는 길,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린 드라마.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스테파니 리는 극 중 환(지수)의 대학교 동창인 한국계 미국인 ‘엠버’ 역을 맡았다. 엠버는 승부사 기질이 다분한 욕망 앞에 솔직하고 당찬 건축가로, 환을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다가갈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엠버 역으로 분해 특유의 생기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스타트업’ 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로서 활약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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