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BTS의 힘…외신 "그래미상 후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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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02 10:18   수정 2020-09-02 10:20

'빌보드 1위' BTS의 힘…외신 "그래미상 후보 가능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3회 그래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포브스지는 1일(현지시간)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 후보 가수로 BTS를 꼽았다. BTS의 첫 영어 싱글인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자 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포브스지는 올 2월 발매된 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에 대해 "영어 이외의 언어로 발매됐고, 그래미는 비영어권 앨범을 선호하지 않는다"면서도 "BTS 정규 4집은 올해 가장 잘 팔리고 큰 성공을 거둔 앨범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너마이트'가 이 앨범의 트랙 리스트에 수록되진 않았지만, 역사적인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그래미상 투표를 하는 회원들에게 BTS가 얼마나 사랑받고, 성공적이었는지를 상기시켜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도 BTS를 그래미상 주요 후보에 오를 수 있는 18명의 팝스타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빌보드는 BTS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온'(On)과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과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빌보드가 그래미상 후보로 예측한 아티스트에는 BTS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해리 스타일스, 피오나 애플, 빌리 아일리시, 마렌 모리스, 레이디 가가, 포스트 말론 등이 포함된다.

BTS가 해외에서 인기를 끈 지는 오래됐지만 그래미 시상식 자리에 후보 자격으로 오른 적은 아직 없다. 그래미 시상식은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꿈의 무대로, 비영어권 아티스트와 힙합·댄스 음악에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제63회 그래미상 후보는 올해 말 발표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31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시상식 형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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