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하늘의 별이 된 그리운 스타들의 희귀 영상 대방출

입력 2020-09-04 20:02   수정 2020-09-04 20:04

'이십세기 힛-트쏭'(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안타깝게 하늘의 별이 된 스타 뮤지션들의 생애 희귀 영상이 대방출된다.

4일 방송 예정인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4회는 '별이 된 뮤지션들의 네버엔딩 힛-트쏭 10'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희철과 김민아가 안타깝게 하늘로 떠난 뮤지션들을 회상한다. 이어 고인이 된 유재하와 서지원, 박용하, '마왕' 신해철, 듀스 김성재 등 아티스트들의 자료영상이 등장해 이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 흘러나오자 김민아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故 신해철의 KBS '가요톱10' 무대와 故 김현식의 '골든디스크' 무대 등이 귀한 영상이 대방출 될 예정이다. 특히나 마지막에 등장한 故 유재하가 1집에 실린 곡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젊음의 행진'에 출연해 부르는 영상은 그의 유일한 방송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한편, 김희철-김민아가 진행하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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