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AI 러닝머신 이용한 자금세탁방지 프로젝트 완료

입력 2020-09-08 10:40   수정 2020-09-08 10:45


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자금세탁 방지 관련 감독기관의 요구조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자금세탁 의심거래를 보고하는 업무에는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해당 업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위험거래 보고 대상을 선정했다. 머신러닝으로 위험도 측정 모델을 개발해 의심 거래를 탐지하는 정확도를 높였다.

자금세탁 의심거래 보고를 위한 정보 수집도 RPA를 도입해 관련 업무를 자동화했다. 자금세탁방지 업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설계해 보고 체계를 효율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와 은행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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