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 착한 성분 담은 스킨케어 제품 런칭

입력 2020-09-10 09:58   수정 2020-09-10 10:00



최근 ‘클린뷰티’ 가 전세계 뷰티 업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15여 년간 클린뷰티 가치를 실천해 온 고세가 대표 브랜드 세이키세(SEKKISEI)를 통해 천연성분의 친환경 뷰티로 완성된 제품을 오는 10월 런칭한다고 밝혔다.

세이키세는 착한 성분의 화장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기 전부터 ‘자연 유래 식물의 힘이 선사하는 맑고 투명한 피부의 실현’이라는 컨셉 하에 전 세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탄생 35주년을 맞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보다 넓히기 위해 ‘설기정(雪肌精)’이라는 한문 표기 대신 ‘세이키세(SEKKISEI)’라는 영문 표기를 활용할 방침이다.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KOSE)는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 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고 동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했으며, 특히 제품 제조를 위한 R&D부터 사회공헌활동 등 여러 영역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클린뷰티’ 추구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서 ▲스테디셀러 제품 개발을 통한 간접원료 사용 감축 ▲재생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위한 장비 도입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활동 ▲제품, 용기, 포장 등에 있어 4Rs(Reduce, Reuse, Recycle, Renewable) 도입 ▲지속가능성을 인증 받은 팜유 사용 등을 실천해 왔으며, 2017년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등록하며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세는 자사 브랜드 세이키세와 연계해 2009년부터 ‘Save the Blue’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바다 생태계 보호활동 일환으로 캠페인 기간 세이키세 제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산호초 보호 기금으로 만들어 실제 산호를 재배하여 전세계 바다에 이식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캠페인 활동을 산림 보호까지 확장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유통된 세이키세 제품 용기 바닥의 면적만큼 나무를 심어 전세계의 건강한 숲 조성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비즈 사용 금지, 리필용 용기 제작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패키징 등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부터 지구를 위하는 고세만의 철학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고세와 세이키세는 고세만의 차별화된 ‘클린뷰티’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고세코리아 관계자는 “15여 년 간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 온 고세와 세이키세의 활동이 최근 불고 있는 트렌드에 따른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 온 기업의 가치라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10월에 런칭 예정인 세이키세의 새로운 라인인 ‘클리어 웰니스(CLEAR WELLNESS)’는 이러한 기업 가치를 충분히 담아 낸 제품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세이키세의 새로운 라인인 ‘클리어 웰니스(CLEAR WELLNESS)’는 “피부와 지구를 10년 후에도 아름답게”라는 컨셉으로 대자연에서 추출한 자연 재료에 안전하고 착한 성분만을 더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오는 10월 1일, 면세점과 전국 화장품 전문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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