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리부트' 정가은X문세윤X성병숙X김기현, 완벽한 조합 탄생

입력 2020-09-17 11:05   수정 2020-09-17 11:06

롤러코스터 리부트 (사진=tvN)


10월 6일(화) 첫 방송하는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육아공화국' 코너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tvN 개국 공신이자 원조 예능 '롤러코스터'의 2020년 버전이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기존에 사랑받았던 공감과 웃음 DNA를 유지하며, 동시에 변화된 시대상과 개그 코드에 맞춘 여러 코너의 드라마적 스토리로 몰입도까지 책임진다. 정가은, 문세윤, 송진우, 양세찬, 정신혜 등 연기력과 끼가 출중한 출연진이 합류해 '2020 초밀착 생활극'을 만들어나갈 계획.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코너들은 살짝만 나왔음에도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가족 구성원의 육아 생활을 짧은 드라마로 보여주는 '육아공화국', MBTI에 따라 명장면을 재해석하는 'MBTI 극장', '남녀탐구생활'의 확장 버전인 '모두의 탐구생활', 푸드 드라마를 표방하는 '슬기로운 야식생활', 숏폼 콘텐츠 전문 제작사 72초TV와 협업하는 '가족의 초상'으로 완성된 라인업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롤러코스터'의 오리지널 멤버인 정가은과 새롭게 합류한 문세윤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할 '육아공화국'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공개된 '육아공화국'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코너를 책임질 정가은, 문세윤, 성병숙, 김기현 등 배우들의 모습이 보여 반가움을 자아낸다.

'육아공화국'은 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육아 에피소드를 공화국 생활에 빗대어 선보인다. 정가은과 문세윤은 각자 아기의 엄마와 아빠로 부부를 연기한다. 성병숙과 김기현은 정가은의 부모님 역할을 맡는다. 육아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빠 문세윤의 고군분투와 '육아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가족들의 치열한 기싸움까지 본격 '현실 육아 드라마'로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육아는 전쟁이다'라는 키메세지 아래 치열한 육아 권력 쟁탈전이 엿보인다. 군복을 입고 전쟁터 한복판에 있는 문세윤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정가은, 성병숙의 모습이 대비되며 호기심이 집중된다. 아내와 장모님의 서로 다른 육아 의견 사이에서 문세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김기현의 조언은 무엇일지 또한 관전 포인트.

연출을 맡은 권성욱 PD는 "첫 만남이었는데 김기현, 성병숙 선생님의 무게감 있는 연기에 문세윤과 정가은 또한 동조되어 네 배우의 케미가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대본 리딩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육아공화국'은 현실 육아를 근대역사드라마에 접목시킨 코너다. 네 배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진지한 상황에서 보여지는 극적인 재미가 이 코너의 포인트"라며,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문세윤, 정가은의 '찐연기'도 재미 포인트로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오는 10월 6일(화)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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