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속 김희선 활약상만 모아도 드라마 한 편이

입력 2020-10-10 20:20   수정 2020-10-10 20:22

김희선(사진=SBS)

김희선이 ‘앨리스’ 브레인 맹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간여행을 밝히는 물리학자 김희선은 등장할 때마다 묵은 체증을 쑥 내리듯 짜릿함을 터트린다.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윤태이(김희선 분)는 천재 물리학자다운 브레인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물리학자 윤태이는 천재적 두뇌를 활용해 시간여행과 타임카드에 얽히고 설킨 비밀을 풀어내며, 독보적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에 물리학자 윤태이의 활약상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

5회, 본격 타임카드 분석! ‘응원 유발’

윤태이가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고 본격적으로 타임카드 분석을 시작하며 극의 활로가 트기 시작했다. “어머니 살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 카드 나한테 맡기세요”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윤태이는 집요하게 타임카드 분석을 이어나갔고,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브레인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성격이지만, 자신의 분야에서만큼은 철두철미하고 스마트한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7회, 유민혁 향한 선전포고! ‘걸크러시+사이다 폭발’

윤태이는 도사리는 살해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민혁에게 “경찰들은 당신들 못 잡을 수 있어. 하지만 난 당신들 존재를 증명할 수 있어”라고 선전포고 해 짜릿함을 자아냈다. 이때 김희선의 단호한 눈빛이 분위기를 장악하며, 조용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8회, 불법시간여행자 주해민 정체 공개! ‘흥미 최고조’

윤태이는 물리학자다운 명석한 두뇌로 주해민의 정체를 밝히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경찰은 주해민을 잡을 유일한 단서인 수학패턴 분석에 나섰지만, 쉽게 풀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그런 가운데, 윤태이는 주해민이 수학공식을 푼 패턴을 분석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 흥미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후 주해민이 불법시간여행자임을 밝히며 또 한번 짜릿함을 자아냈다.

10회, 고형사의 ‘시간여행자 흉터’ 발견! ‘몰입도 최강!’

물리학자 윤태이의 활약은 회를 거듭할수록 빛난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윤태이는 박진겸의 죽음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더욱 다방면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특히 윤태이는 의심쩍은 고형사의 행동을 예의주시 하는가 하면, 이후 그의 귀 뒤에서 불법시간여행자들과 동일한 흉터를 발견해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한편, 고형사의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윤태이가 박진겸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 나아가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 수 있을지 향후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고형사가 박진겸을 살해하려 하고, 윤태이가 이를 막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엔딩에 담겨 더욱 흥미를 끌어올렸다. 빠른 두뇌 회전과 날카로운 촉, 상황 판단으로 극중 박진겸의 위험을 막고, 나아가 시간여행의 비밀을 하나씩 풀고 있는 바. 김희선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로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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