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이드 매거진 ISSUE NO.10 표지 및 포스터 (사진제공: SBA)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서울메이드(SEOUL MADE)」 매거진 ISSUE NO.10 ‘그래도, 책이다’를 발간한다. SBA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는 20일 발간 예정인 서울메이드 매거진 ISSUE NO.10의 주제는 ‘그래도, 책이다’이다. SBA는 이번 호를 통해 종이책과 출판산업의 다양한 변화를 담아냈다. 종이책을 디지털 콘텐츠로 가공하고,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로 전달하는 출판 업계 곳곳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서울메이드 매거진 ISSUE NO.10은 ▲활자 ▲독립 출판 ▲독립 서점 ▲오디오 북 ▲전자책 구독 플랫폼 ▲온라인 뉴스레터 등 6개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배달의 민족의 서체를 개발한 한명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정미경 디자이너, 독립서점 어쩌다 책방의 김수진 디렉터, 밀리의 서재 도영민·김태형 팀장 등 서울의 출판 문화와 출판 산업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가 게재되어 눈길을 끈다.
「서울메이드」 매거진 ISSUE NO.10은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서울시 유관기관 및 25개 자치구, 지자체, 전국 도서관 등에 우선적으로 비치된다. 종이잡지 및 e-book은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BA는 향후 서울메이드 체험공간과 연계하여 매거진 주제별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BA는 10월 20일부터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서울메이드」 매거진 ISSUE NO.10을 구매하면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공드린 차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드린은 서울메이드와 함께하는 협업 기업으로 티를 마신 후 티 태그를 책갈피로 활용할 수 있어 이번 호의 주제인 ‘책’과 잘 어울리는 선물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메이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21년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SEOUL MADE)’ 가 서울의 현재와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이번 「서울메이드」 매거진을 통해 종이책에 뿌리를 둔 ‘텍스트 콘텐츠’가 모든 미디어와 산업에 이야기와 영감, 새로운 형태의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출판의 다양한 변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발간을 시작한 「서울메이드」 매거진은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다양한 테마를 통해 조명하며 ‘서울 감성’을 담아낸다. 이를 통해 서울의 산업계 참여자들,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 세터 그리고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매월 다른 주제를 통해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산업 관련 주제를 포트레이트, 인터뷰, 화보, 칼럼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울메이드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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