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룩의 정석’, 셀럽들의 데일리 룩

입력 2020-11-04 11:11  


[정혜진 기자] 부쩍 추워진 날씨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여 지는 요즘. 보온과 패션 두 가지를 다 포기할 수 없는 패션 피플들이 많다.

투박한 겉옷이 아닌 매력적인 믹스매치로 ‘여친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큼한 외모에 뛰어난 패션 센스로 SNS상에서 ‘사복 여신’으로 꼽히는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된다.

일상에서 본 듯한 과하지 않은 꾸밈으로 극강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는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패션을 모아봤다.

에이프릴 나은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 하이틴 웹드라마 ‘에이틴’의 김하나 역을 시작으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여주다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큰 사랑을 얻었다. 1020세대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히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평소 다채로운 무드의 룩을 선보이며 뛰어난 패션 센스를 인정받았다.

청순하면서 귀여움 가득한 외모를 가진 그는 캐주얼한 룩을 입을 때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배가 된다. 그는 스웻셔츠나 후드티에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현실 여친룩’을 완성했다. 또한 재킷에 크로스 백을 매치하거나 그레이 데님 팬츠를 착용하여 너무 여성스럽지 않은 ‘꾸안꾸’ 패션을 선보였다.

장희령


2015년 모바일 드라마 ‘72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장희령. 이후 KBS2 ‘함부로 애틋하게’, SBS ‘기름진 멜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는 SNS에서도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사복 여신’이라 불리며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뽐내고 있다.

평소 재킷이나 코트 등 아우터를 즐겨 입는 장희령. 그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인다. 튀지 않는 무난한 컬러의 재킷에 레더 스커트, 머플러 등으로 심심하지 않게 그만의 스타일을 풀어냈다.

홍지윤


2017년 tvN ‘크리미널 마인드’로 데뷔한 배우 홍지윤. 이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JTBC ‘나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사랑스러운 역할부터 기생 역할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보여주며 떠오르고 있는데.

그의 일상을 살펴보면 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평소 가죽 재킷을 리본 헤어핀과 함께 착용하며 사랑스러우면서 시크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거나 트위드 재킷에 웨스턴 부츠를 매치하여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이나은, 장희령, 홍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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