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조우진 "'도깨비' 이후 재회, 연기 도움·자극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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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8 09:14   수정 2020-10-28 09:16

'서복' 공유·조우진 "'도깨비' 이후 재회, 연기 도움·자극 받아"


배우 공유가 드라마 '도깨비'에 이어 영화 '서복'에서 만난 조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열린 영화 '서복'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조우진은 안 부장 역에 대해 "박보검과 공유를 만나게 한 사람이 나"라고 설명했다.

공유는 조우진과 연기 호흡에 대해 "'도깨비'에서 저희가 자주 마주치진 못했다. 두어번 만났었다. 원래 좋아하는 배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복'에서 처음 만나는 신에서 조우진 덕에 무드가 딱 잡히더라. 가지고 있는 아우라, 에너지 때문에 마주 섰을 때 대사 시작하기도 전에 딱 잡히는 기분이 들었다. 연기 하는 입장에서 너무 편했다. 극중 설정도 안부장은 제게 두려운 대상이다. 그런게 잘 맞아 떨어졌다. 안부장 앞에서 되게 쉽게 기헌이 됐다"고 치켜세웠다.


조우진은 "공유는 정말 젠틀하고 신사적이다. 역시 그랬다. 촬영장에서 마주쳤을 때 놀랐던 점은, 이렇게 수척한 적이 있었나 싶었다. 그런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 첫 촬영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안 부장의 특징은 '직진빌런' 이라고. 이에 조우진은 "우회전, 좌회전 유턴 없는 빌런이다. 차로 비교하자면 그동안 몰던 차에서 방향등과 브레이크를 빼 버린 빌런이다. 차로 따지면 '각그랜져'"라고 귀띔했다.

이용주 감독 "조우진이 빌런이라고 했지만, 시나리오 쓸 때나, 관객이 그렇게 생각할까? 라고 생각했다. 안 부장이 왜 그러는지가 기획의도와 빌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런 부분에서 마음과 감정이 바뀌는 지점이 영화에서 중요한 지점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박보검)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용주 감독은 중국 진나라 시절 진시황제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떠난 서복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죽지 않는’ 복제인간과 ‘죽음을 앞둔’ 한 남자의 로드무비를 구상했다. 한국영화 사상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작품은 '서복'이 최초다.

섬세한 연출력과 공유, 박보검의 진정성 있는 연기,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진 영화 '서복'은 진한 감성 브로맨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월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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