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 주목

입력 2020-10-27 15:56   수정 2020-10-27 15:58

3개 철도 노선이 지나는 충청권의 교통 중심이자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천안역세권에 탁월한 고정수요를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투자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가 투자에 있어 고정배후수요는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의 경우, 수 천명의 입주민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상권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이들 수요가 형성하는 탄탄한 상권을 바탕으로 공실 걱정 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기에 주택시장이 각종 규제 중첩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되면서, 불황에도 끄떡없는 주거단지의 고정배후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탄탄한 고정수요를 갖춘 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입찰을 진행한 1078세대의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한 지난해 6월 대구에 공급된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계약 이틀만에 118개의 점포가 계약 완료했다. 아파트 1,340세대, 오피스텔 528실의 고정수요를 누리는 단지 내 상가로 주목받았다. 두 상가 모두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춘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고강도 아파트 규제에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속에서 안정성이 보장된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탄탄한 고정수요를 갖춘 상가는 매출을 꾸준히 낼 수 있기 때문에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공실 우려도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탄탄한 고정수요 갖춘 상가가 분양시장에서 불황에도 끄떡없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는 가운데,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대단지 내 독점상가로 공급에 나서는 ‘천안역사 스카이 에비뉴 몰’이 11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천안역사 스카이 에비뉴 몰’은 지난 2017년 9월 SM동아건설산업이 분양한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의 단지 내 독점상가로 동아라이크텐 고정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신동아 파밀리에 621세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 공동주택 196세대, 어울림센터 내 주거시설 346세대 외에도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의 상주근무 인구 약 1만5000명의 근무자 수요까지 단독으로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48층 초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일대를 사로잡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천안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자리잡은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할 예정이다. 천안역 1호선과 경부선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천안역 복합환승센터(예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트리플역세권 입지에 약 일 5만여명의 유동인구를 사로잡는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관문 상가로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천안 일대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스타트업 파크 건설이 확정됐으며, 행복주택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민간 상업업무 복합센터 조성, 스마트도시 플랫폼 개발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사통팔달 교통 허브의 중심지에 천안역 앞 신(新) 상권을 형성해 서북구 일대의 가치가 올라갈 전망이다.

여기에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약 12km의 천안천 사이를 선점한 스트리트몰로 쾌적한 수변전망과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SM그룹 건설부문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35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상가의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공원3길 14 (성정동 1433번지) 프라지움 10차 상가 120호에 마련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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