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세 번은 없다" 최덕문, 윤박에게 마지막 경고

입력 2020-11-01 17:43   수정 2020-11-01 17:45

써치 최덕문 윤박(사진=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최덕문이 윤박에게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지난 31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5회에서 서일병(서벽준)이 괴생명체에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 같은 보고를 들은 한대식(최덕문)은 분노했다. 대식은 당장 송민규(윤박)를 소환했다. 그리고 서일병의 사망원인은 야생 들개들의 공격으로 브리핑하게 했다.

화가 난 대식은 민규에게 "앞으로 3일, 정확히 72시간 내에 이 작전 마무리하라"고 명령하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못 박았다. 무엇에 공격 당한 건지 묻는 대식에게 민규는 탈영한 북한군이라고 대답했다. 대식은 정말 아무 것도 못 찾았았는지 물으며 97년에 분실된 군용물품을 찾아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가 찾는 물건은 수영(박다연)의 손을 거쳐 용동진(장동윤)의 손에 들어갔다.

1997년의 비밀이 들어 있는 캠코더가 발견되면서 당시 사건으로 현재의 자리에 오른 두 인물, 이혁(유성주)와 한대식이 어떤 상황에 놓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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