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아이몬㈜(대표이사 김진범)은 11월 11일 ‘아이몬(AIMON) 밴드’ 앱 iOS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안드로이드 버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9일 제공했던 서버 및 밴드 SW의 품질개선을 진행해 안드로이드 앱(APP) 및 밴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진행됐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아이몬 밴드 Ver2.6과 안드로이드 및 iOS 아이몬앱은 Ver2.6으로 출시한다.
아이몬 밴드는 지난 7월에 출시되어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육아용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되어 아이폰 사용자는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 사용자도 아이몬 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앱을 다운로드 받아 데모기능을 이용하면 약 12시간 지속 사용 및 여러 가지 상황에서 실제 제품사용을 아이몬 앱(APP)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이몬’은 아기발목에 착용되며 심박, 산소포화도(SpO2), 피부온도, 낙상감지, 울음감지 등 5가지 아기정보를 4초 간격으로 모니터링한다. 측정정보 중에 주의값은 발생 즉시 전송해 4초 안에 받아볼 수 있고, 정상 범위값은 8초 내지 12초 주기로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최대 3명의 육아파트너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에이아이몬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기를 돌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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