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가이드가 뽑은 서울 가성비 맛집…신규 선정 4곳은?

입력 2020-11-12 11:47   수정 2020-11-13 09:46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올해 평가에서 합리적인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판단한 '빕 구르망' 레스토랑 60곳을 공개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발간에 앞서 서울 지역에서 선정된 빕 구르망 레스토랑 명단을 12일 밝혔다.

빕 구르망은 미쉐린 가이드가 각 도시별로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선정한 기준에 맞춰 선정된다. 서울에서는 평균 4만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골랐다.

2021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는 베이스이즈나이스 안씨막걸리 야키토리묵 우육면관이 새로 입점했다.

꽃 밥에피다 일호식 등 한식과 진진 등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베지테리언'과 '야키토리'가 식당 분류에 새롭게 추가됐다.


요리유형별로는 냉면이 주종목인 레스토랑이 7곳으로 가장 많았다. 남포면옥 봉피양 오장동 함흥냉면 우래옥 정인면옥 진미평양냉면 필동면옥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오는 19일 발간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수록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그룹이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해 발간한 레스토랑 평가서다. 서울편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