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CEO...BTS 리듬체조식 '다이너마이트' 선보여

입력 2020-11-14 22:31   수정 2020-11-14 22:33

'온앤오프'(사진=tvN)

'온앤오프' 손연재가 CEO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14일(토)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손연재의 은퇴 후 일상이 그려진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스트레칭을 한 손연재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아직 습관에 남아있다"며 은퇴한 지 4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손연재는 은퇴 후 취미가 된 베이킹에 도전한다. 가장 자신 있다는 마들렌에 도전한 손연재는 눈대중으로 재료를 계량하고 계속해서 주방 도구를 찾는 등 허당미 가득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베이킹을 마친 손연재는 외출 준비 후 본인이 직접 설립한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향한다. 수업 전 몸을 풀던 손연재는 체조 요정다운 유연성을 선보이고, 이에 스튜디오는 비명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클래식 음악이 나올 거란 예상과 달리 아이유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의문을 가지기도. 이에 대중음악으로 리듬체조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 손연재는 "축구나 농구처럼 리듬체조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지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손연재는 한국인 수강생과 러시아인 수강생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 생존을 위해서 틈틈이 배웠었다"며 수준급 러시아어 실력을 뽐내기도.

수업을 마친 손연재는 새로운 안무 만들기에 돌입한다. 한 달에 1~2곡 정도의 안무를 만든다는 그녀는 다음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한다. 평소보다 빠른 박자에 힘겨워하던 손연재는 반복된 연습 끝에 안무를 완성한다. 완성된 손연재의 리듬체조식 '다이너마이트' 안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듬체조 선수에서 CEO가 된 손연재의 일상은 이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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