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해 가금농장 첫 사례

입력 2020-11-28 15:36   수정 2020-11-28 16:00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했다. 가금농장에서 감염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이날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발령했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농식품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방자치단체별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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