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연말 합동공연서 故신해철 헌정무대 선보일 것"

입력 2020-12-03 19:02   수정 2020-12-03 19:04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가수들이 합동 공연 '2021 뉴 이어 이브 라이브'에 故신해철 헌정 무대를 마련했다.

빅히트 레이블즈는 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관련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에는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BTS),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가수별 공연과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물론 故신해철 헌정 무대도 준비됐다. 고인이 생전 미완성 상태로 남긴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초안도 이번 공연을 통해 세상에 나온다.

'2021 뉴 이어 이브 라이브'는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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