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풀, 체온 측정 방식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더 세이퍼’ 출시

입력 2020-12-15 16:50   수정 2020-12-15 16:51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비대면 체온 측정을 통한 출입관리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생활 방역 전문 기업 ㈜케어풀이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체온계를 적용한 ‘더 세이퍼’를 출시했다.

케어풀 관계자는 “최근 의료기기가 아닌 발열측정방식의 ‘열화상 카메라’ 일부 제품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도체크가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얼굴 인식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등의 문제까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며 “더 세이퍼는 안전하고 정확한 출입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더 세이퍼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체온계를 통해 정확한 체온 측정과 안면인식, QR체크와 출입관리까지 한 대의 단말기에서 이뤄진다.

또한 체크된 체온값과 QR코드, 디지털 출입명부 기록을 질병관리본부에 손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돼 있다.

특히 이상 체온이나 허위 QR코드가 체크됐을 때 관리자가 모바일 메시지로 이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아울러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에도 제품의 설정 값 변경만으로 정확한 피부 표면 온도를 안정적으로 측정하는 강점이 있다.

이 외에도 메인화면 셀프 맞춤 설정, 제품의 운영상황 모니터링 및 모바일 설정 지원, 출입문 개폐 제어, 자동 분사 손 세정기 장착 가능, 방역 프로그램 지속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무분별하게 수입된 산업용 열 감지 제품을 마치 의료기기인양 홍보하고, 측정 온도를 마음대로 수정해 보여주며, 해외 서버에 출입자 정보와 사진이 노출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왕왕 발생하고 있다”며 “더 세이퍼는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정확한 출입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개발되었고 앞으로도 3차 코로나 대유행시점에서 국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생활 방역 현장에 맞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어풀은 중후한 매력으로 최근 맹활약 중에 있는 꽃중년 배우 정보석 씨를 ‘더 세이퍼’ 모델로 발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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