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창업센터 입주 기업 소개 ‘DASI’

입력 2020-12-15 16:51   수정 2020-12-15 16:52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서울 지역 청년 창업 증진을 위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무상 입주 지원, 공공요금 지원 및 창업활동비와 기자재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는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창업자는 추가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 및 창업 활성화를 계획에 두고 있다.

이에 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입주 기업인 ‘DASI’를 소개한다.

DASI는 미래사회에 준비된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배출되는 입주팀이며, 산학협약 관계인 산업체 실무 프로젝트에 학생 연구원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죽 생산을 위한 도축의 잔혹함과 공정상의 환경오염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DASI는 지구 환경 오염에 대해 생각하고, 이중 패션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죽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고 업사이클링을 활용해 친환경적 비건가죽 가공으로 노트북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비건 가죽을 사용한 고품질 제품 개발로 환경과 동물 모두를 생각하는 자연 친화적이며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삶을 제시하고 있다.

DASI 측은 지속 가능한 상품을 목표로 내세운만큼 유행에 따라 쉽고 빠르게 버려지는 아이템이 아닌 베이직하지만 편리하고 제품성을 갖춰 오랜 세월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상품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노트북 가방의 실용성과 기능성을 놓치지 않고 튼튼한 비건 가죽에 스펀지를 한 번 더 보강하여 제품의 품질을 최대화했다.

가방 앞면에는 UNSPOILED(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움) 슬로건을 표현하며, DASI의 철학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비건가죽은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진 한지와 자연 섬유 코튼의 친환경적인 조합으로 무독성 특수 코팅을 하여 경량, 소취, 방풍, 통기, 발수성을 갖췄으며 닥나무 인피 세균 억제 성분으로 지속적인 향균력을 가졌다.

DASI 대표자는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직면한 지구 환경 오염 문제는 지구인이라면 누구라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고, 나부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구의 환경 오염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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