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함연지 "'꽃남'처럼 살지 않아…고등학교 때 찐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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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16 08:26   수정 2020-12-16 08:26

'라디오스타' 함연지 "'꽃남'처럼 살지 않아…고등학교 때 찐따 같았다"

라디오스타 (사진=MBC)


뮤지컬 배우이자 유명 식품기업 회장의 딸인 함연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벌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꽃보다남자', '상속자들'의 내용처럼 살지 않았다고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죠지는 자신의 곡을 커버한 BTS 정국에게 답가로 BTS의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1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인생사 제각각인 4인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와 함께하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함연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한 식품기업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재벌 3세라는 사실 외에도 뮤지컬, 유튜브,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팝발라드 ‘HOLD (Prod. Flow Blow)’를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함연지는 “재벌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드라마 '상속자들', '꽃보다 남자'처럼 살지도 않았다"라며 "고등학교 때도 찐따 같았다"라고 세상 해맑게 과거사(?)를 자랑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찐 재벌(?)들에게 유튜버 변신을 권하고, 재벌 2, 3세 모임 정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준다.

평소 흥이 넘쳐, 부모님이 걱정하곤 한다는 함연지는 즉석에서 가식, 내숭 제로 막춤을 추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팡팡 뿜어낸다. 이를 본 ‘라스’ MC들은 “엄마가 이러니까 걱정하는 거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자칭 “비글” 같은 함연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꿀 신혼’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함연지는 “남자친구에게 차인 행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이별과 운명적 만남이 동시에 이뤄진 하루를 떠올린다. 또 상견례 자리에서 느낀 집안 차이(?)까지 쿨하게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죠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정국, 레드벨벳이 그의 노래 '바라봐줘요' 커버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받았고, ‘Swimming Pool(스위밍 풀)’은 애플뮤직이 꼽은 2018년을 빛낸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MC 김구라는 죠지가 원픽(?) 가수라며 그의 이름 탄생 배경을 줄줄이 소개했을 정도라고.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잔뜩 얼어붙은 상대로 등장한 죠지는 '라스' MC들의 노래, 랩, 춤 등 개인기 부탁에 흔쾌히 임해 별안간 '죠지쇼'를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죠지는 자신의 곡을 커버한 BTS 정국에게 고마워하며 "답가 같은 느낌"으로 BTS의 '다이너마이트' 죠지 버전을 준비해 추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한편 비글미 폭발 긍정 에너지 팡팡 함연지의 이야기는 오늘(16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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