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돋보이는 의상 소화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우는 190cm의 장신에 황금 비율로 일찍이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는 자기관리로 '명불허전' 몸매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는 평이다.
이기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재벌 역할을 도맡아하며 수트 패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단정하고 깔끔한 수트에 이기우의 기품이 더해져 한층 세련된 매력을 발산,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층 배가 시켰다.
그런 이기우가 최근 캐주얼, 아웃도어 영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기우는 자급자족 힐링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 캠핑 마스터 수준의 지식은 물론 편안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차박, 캠핑 그리고 세컨하우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이기우의 패션은 더욱 눈길을 끈다는 평이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과 이기우의 비율이 어우러져 '워너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는 꾸민 스타일도 잘 어울리지만 평소에도 남다른 센스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준다"며 "이기우가 평소 즐기는 캐주얼, 아웃도어 스타일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우는 KBS 2TV와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에서 방송하는 '땅만 빌리지'에 출연, 전문성과 다정다감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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