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진해성-김용빈-손세운, 여심 저격하는 꽃을 든 남자

입력 2020-12-27 09:43   수정 2020-12-27 09:44

트롯 전국체전(사진=방송화면캡처)

‘트롯 전국체전’ 경상 대표선수 진해성과 김용빈, 손세운이 꽃을 든 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밤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4회가 방송됐다.

이날 ‘경상싸나이’로 뭉친 진해성과 김용빈, 손세운은 글로벌 대표선수 완이화와 재하, 김윤길이 속한 ‘보쌈’과 지역별 팀 대결을 시작,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를 선곡한 경상싸나이는 노래와 잘 어울리는 분홍색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퍼포먼스와 사랑의 총알, 윙크, 장미꽃 등 다양한 무대매너로 여심도 저격했다.

무대가 끝난 후 강원 코치 박구윤은 “경상도 남자들이 저렇게 하기 쉽지 않다”며 경상싸나이의 노력을 높이 평가,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러나 경상싸나이는 15 대 3으로 보쌈에게 패배했고, 진해성과 김용빈, 오유진만이 생존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계속해서 각 지역별 다양한 팀들의 놀라운 하모니가 공개될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