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꼰대인턴으로 '2020 MBC 연기대상' 최고 영예

입력 2020-12-31 08:57   수정 2020-12-31 08:58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박해진이 '꼰대인턴'으로 데뷔 후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꼰대인턴'은 4관왕을 달성했다.

30일 오후 생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은 MC 김성주의 진행으로 열렸다.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마케팅부장 역을 소화한 박해진이었다.

박해진의 대상 수상은 2006년 데뷔 후 14년 만에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수상자로 호명된 후 무대에 오른 박해진은 "2008년도에 MBC에서 신인상을 받고 12년 만에 MBC 작품을 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과거에 작품을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 빨리 효율적으로 끝내고 싶다는 치사한 생각을 한 적도 있는데 '꼰대인턴'은 매일 촬영장에 가는 게 기대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평생 이 상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두 번 다시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상"이라며 "만약 소원과 맞바꾼다면, 소중한 일상과 바꾸도록 하겠다"고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삶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호흡한 김응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박해진은 "이 상은 제 영원한 시니어 인턴 김응수 선배님께 바치겠다"며 '꼰대인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우수 연기상은 '카이로스' 신성록,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지현, '꼰대인턴' 김응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에 돌아갔다.

우수 연기상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카이로스' 남규리,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받았다.

이 밖에도 황금 연기상은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조연상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성욱, '꼰대인턴' 김선영, 신인상은 남녀 각각 '카이로스' 안보현과 '십시일반' 김혜준이 수상했다.

특히 '꼰대인턴'은 박해진의 대상을 포함해 올해의 드라마상,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김응수, 조연상 김선영까지 무려 4관왕을 달성하며 2020 최고의 드라마에 등극했다.

다음은 '2020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박해진 (꼰대인턴)

▶ 올해의 드라마상
꼰대인턴

▶ 최우수 연기상
월화미니시리즈/단막드라마 부문: 신성록 (카이로스), 남지현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김응수 (꼰대인턴), 임수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우수 연기상
월화미니/단막드라마 : 이준혁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규리 (카이로스)
수목미니 : 임주환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슬기 (그 남자의 기억법)

▶ 황금연기상
심이영 (찬란한 내 인생)

▶ 조연상
이성욱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선영 (꼰대인턴)

▶ 신인상
안보현 (카이로스), 김혜준 (십시일반)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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