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김은수, 시청률 20% 돌파 주역 엄현경X이채영과 인증샷 공개

입력 2021-01-13 10:15   수정 2021-01-13 10:16

비밀의 남자 (사진=KBS 2TV)


배우 김은수가 최근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를 넘으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비밀의 남자’의 주역이자 극중 딸들인 엄현경, 이채영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한 ‘여숙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꼼꼼히 공부를 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촘촘한 사건으로 채우고, 배우들의 최강 연기력이 뒷받침돼 격이 다른 ‘일일극’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김은수, 엄현경, 이채영 세 배우의 행복한 모습을 담고 있어 방송과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미모와 열정이 붕어빵인 극중 세 모녀의 모습이 ‘현실 여신 케미’를 폭발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극 중 손자로 애틋함을 안긴 서우진 군과의 귀여운 볼빵빵 사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은수는 극 중 이란성 쌍둥이 자매 한유정(엄현경 분), 한유라(이채영 분)와 한유명(장태훈 분)의 엄마 여숙자 역으로 시청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장녀 유라의 악행을 알고도, 모성애로 모든 걸 감싸 안아 주는 악역 빌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녀.

숙자, 유정, 유라는 극 중 모녀지만 유정과 유라는 서로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앙숙 관계이다. 숙자는 이 둘 사이에서 때론 답답하지만 강한 모성애로 모두를 포용하는 마음을 지닌 캐릭터로 극의 전개에 큰 활약을 하고 있다.

김은수의 열정 넘치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소한 대사 하나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대본을 공부하고 고민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방송에서 ‘숙자’의 활약을 짐작하게 한다.

숙자는 방송에서 악행을 일삼는 유라를 남몰래 도와주고 감싸며 시청자들에게 고구마를 먹였지만 최근 유라의 도를 넘는 행동에 뺨을 때리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빠른 전개 속에서 이후 숙자의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은수를 비롯해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이 함께하는 '비밀의 남자'는 KBS 2TV를 통해 방송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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