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김명수), 데뷔 11년만 첫 솔로앨범 '메모리' 공개

입력 2021-02-04 11:13   수정 2021-02-04 11:13

김명수 (사진=매니지먼트이상)


김명수가 가수 엘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김명수(엘의) 데뷔 11년만의 첫 솔로앨범 ‘메모리’가 3일 오후 6시 공개됐다. 공개된 솔로앨범 ‘메모리’는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겨울감성을 자극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타이틀곡 ‘기억과 기억사이’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풍성한 서정적인 멜로디에 김명수의 진정성있고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켰다. 앞서 김명수는 이번 앨범을 입대전 ‘팬들을 향한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기억과 기억사이’는 노래를 들으면 이러한 김명수의 따뜻한 진심이 전해져 온다. 따뜻하고 정갈한 기타사운드에 아련한 보이스로 나직하게 읖조리듯 던지는 가사가 첫 소절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타이틀 곡 ‘기억과 기억사이’는 ‘참 많은게 그리워져.. 눈을 감고 조금만 조금만 더.. 난 여행하듯’ ‘하얗게 번지는 풍경에 너를 담는다’ 등 곱씹게 만드는 시적인 노랫말로 듣는이의 마음을 가득 채운다.

?"늘 노래가 하고 싶었고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는 김명수는 타이틀 곡에 대해 "기억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는데 서정적인 분위기에 가사도 정말 좋다. 듣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수는 서정적인 가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멜로디로 팬들 뿐 아니라 모두의 마음을 녹이며 그만의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김명수(엘)는 솔로앨범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메모리’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영화같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 김명수(엘)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아날로그적 감성 풍성한 세련된 영상미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김명수의 표정연기가 화면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유려한 촬영과 레트로 감성 필름기법이 가미된 화면구성으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메이큐마인 웍스(makeumine works)의 "JQ", "Tasco(타스코)", 실력파 뮤지션 "SWAY"를 비롯해 Zedd 리믹스 컴피티션에서 우승한 "3SCAPE DRM" 등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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