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안연홍 "시즌2 합류 영광, 최선을 다해 촬영 임할 것"

입력 2021-02-13 10:07   수정 2021-02-13 10:08

펜트하우스2 (사진=SBS)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안연홍이 시즌2 새로운 인물 ‘진분홍’ 역의 첫 자태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9일(금)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에 천서진(김소연) 집의 입주 과외교사 진분홍 역을 맡아 전격 합류한다. 극중 진분홍은 천서진 딸 하은별(최예빈)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관리해주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천서진은 부모로부터 받은 폭력적인 교육방식을 딸 하은별에게 그대로 대물림, 오로지 1등과 최고 실력을 강요하는 어긋난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분노케 했던 터. 하은별이 극도로 불안한 심리 상태를 드러내는 상황에서, 진분홍이 천서진-하은별 모녀와 만들어나갈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데뷔 33년 차 탄탄한 연기 구력을 갖춘 안연홍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톡톡 튀는 감초 열연부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감성 열연까지, 매 작품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는 상황. 2019년 11월에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장모’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안연홍이 ‘진분홍’ 역으로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안연홍이 진분홍 역으로 따뜻한 눈빛과 청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면모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진분홍이 블랙 원피스와 하나로 묶어내린 머리 스타일로 단아함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를 응시하며 온화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장면. 반면 무표정한 모습에서는 비밀스럽고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펜트하우스2’에 유일하게 합류한 새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 출연 소감에 대해 “‘펜트하우스’ 시즌1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본방사수하던 팬으로서 ‘펜트하우스2’에 합류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설렘을 가득 드러내며 “이미 ‘펜트하우스’ 시즌1은 선후배님들께서 너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연기하셨고, 그렇기에 최고의 결과를 낳은 작품인데 제가 합류하게 되니, 솔직히 적잖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최선을 다해서 ‘펜트하우스’팀들에게 폐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2021년도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제가 맡은 '진분홍'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진분홍’ 잘 부탁드린다”라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첫 촬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서는 “사실 중간 투입이나 마찬가지인데, 스태프분들께서 어색하지 않도록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다행히 저번에 같이 작품을 했던 스태프분들도 계셔서 마음 편하게 첫 촬영을 마친 것 같다”라며 “오윤희 역 유진 씨나 천서진 역 김소연 씨는 저와 같이 작품을 했던 후배들이었고, 쑥스러웠던 첫 대본리딩과 촬영 때도 반갑게 두 팔 벌려 환영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런 배려 때문에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안연홍은 첫 촬영부터 ‘진분홍’ 역에 완벽하게 스며들면서 남다른 포스와 존재감으로 현장을 압도했다”며 “‘펜트하우스2’ 속 새로운 인물 ‘진분홍’의 활약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오는 2월 19일(금)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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