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이동국 막내 아들 대박이 "축구선수 꿈"…국대급 훈련 시작

입력 2021-02-18 09:00   수정 2021-02-18 09:02

맘 편한 카페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동국이 막내 아들 '대박이'의 축구 선수 꿈을 위해 국대급 훈련을 시작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4회는 이동국과 '대박이' 시안의 좌충우돌 캠핑 데이트가 그려진다.

시작 전 이동국은 맘카페 회원들에게 "시안이의 꿈은 축구 선수"라면서 "사람들이 꿈이 뭐냐고 물어볼 때 그렇게 말하면 반응이 좋으니 그 게 맞는 줄 안다. 축구 선수를 하고 싶다는데, 집에서만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게 문제"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동국은 우여곡절 끝에 시안을 이끌고 캠핑에 나선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동국은 본격적으로 축구 게임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어린 시안은 아빠를 빼닮은 승부욕과 운동 DNA가 스튜디오 카페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홍현희는 "유전자 무섭다"며 시안의 타고난 운동 신경에 감탄한다.

또 이동국은 여덟살 막내와 축구 게임에도 선수 때보다 더 진지한 눈빛으로 임한다. 간식을 인질 삼아 후배 선수 훈련시키듯 아들을 조련한다. 이를 지켜본 회원들은 "어! 국민 아빠가 왜 저러나" "애 울겠네" "8살한테?" 등 아우성거리는데.

이동국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어릴 때부터 교육시켰다"고 힘줘 말한다. 이동국만의 교육법, 그 상세한 에피소드는 '맘 편한 카페'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육아, 살림 등의 정보를 전하고 있다. 매회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동국의 육아 라이프는 뜨거운 반응이다. 이동국과 딸 재아의 테니스 데이트 장면은 1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유튜브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맘 편한 카페' 4회는 18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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