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단일화, 이변은 없었다…박영선, 김진애에 승리

입력 2021-03-17 18:00   수정 2021-03-17 18:30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사진)가 17일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꺾고 범여권 단일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김종민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양당 권리·의결당원 투표와 6만명 서울시민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한 여론조사 결과, 박영선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의 구체적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범여권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박영선 후보를 중심으로 선대위 체제를 정비해 야권을 향한 총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야권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19일 단일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