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YG 협업 본격화…트레저, 위버스 합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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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29 09:07   수정 2021-03-29 09:09

빅히트-YG 협업 본격화…트레저, 위버스 합류 [공식]


YG 신인 그룹 트레저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소속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위버스에 합류,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데뷔 전부터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와 각별히 소통해 온 트레저는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더욱 한층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자회사 비엔엑스(beNX)와 함께 YG의 자회사 YG PLUS에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당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 팬 경험 확장을 위한 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망라하는 비즈니스 부문에서 다양한 아티스트 IP를 활용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YG PLUS의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은 위버스를 통해 전개되며, YG PLUS는 빅히트의 음반·음원 유통 및 MD 사업을 협업하게 된다고 알렸다. 이후 YG의 첫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로 트레저가 낙점됐다.

지난해 8월 첫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트레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에 따라 약 5개월간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트레저는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으로 총 100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보이(BOY)'부터 '사랑해(I LOVE YOU)', '음(MMM)', '마이 트레저(MY TREASURE)'까지 각 앨범의 타이틀곡들을 국내외 주요 음악차트 최상위권에 올렸다.

오는 31일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들은 일찌감치 일본 데뷔 앨범 선공개곡 '보이'로 현지 최대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 주간 차트 정상을 밟는가 하면, 또 다른 선공개곡 3곡 모두 최상위권에 진입시키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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