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프레데터 이승기 시점으로 본 범죄의 재구성…스페셜 포스터 공개

입력 2021-04-28 12:21   수정 2021-04-28 12:23

마우스 (사진=tvN)


‘마우스’가 특별판 드라마인 ‘마우스: 더 프레데터’ 파트 1, 2 공개를 앞두고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페셜 포스터를 선보였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지난 방송에서는 극 중 정바름(이승기 분)이 그간 떠오른 살인의 기억 모두가 자신이 직접 벌인 과거 행각임을 각성,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고무치(이희준 분)가 프레데터와 관련한 사건들을 되짚으며 점차 정바름을 향해 날선 의심의 촉을 드리워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진짜 프레데터였다는, 섬뜩한 실체를 드러낸 ‘마우스: 더 프레데터’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는 프레데터 정바름의 내재된 악인 본능을 일깨운 첫 사건 현장을 담아 등골 서늘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정바름이 광기를 머금은 듯 번뜩이는 눈빛을 드리운 채 피를 흘리며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는 송수호 앞에 앉아 성경책을 들이밀고 있는 터. 정바름이 송수호를 죽인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마우스: 더 프레데터’는 프레데터 정바름의 시점으로 바라본 각종 사건의 이면과 감춰진 서사를 전해,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여러 추리 단서들을 해결하고 남아있는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전망이다. 더불어 앞으로 남은 사건들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추리에 대한 흥미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마우스: 더 프레데터’는 그간 진짜 프레데터의 정체가 감춰졌던 탓에 미처 말하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들을 담아냈다”고 설명하며 “‘마우스: 더 프레데터’를 통해 풀리지 않았던 단서들을 맞춰보고 또 추리하다 보면, 남은 이야기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특별판 드라마 ‘마우스: 더 프레데터’는 28일(수)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선공개되며, tvN을 통해 1회는 28일(오늘), 2회는 29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마우스’ 16회는 오는 5월 5일(수)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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