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70%가 MZ세대"…LGU+, '일상비일상의틈'서 '아이오닉 5' 팝업 전시

입력 2021-05-03 15:05   수정 2021-05-03 15:07


LG유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틈에서 진행된 아이오닉 5 팝업 전시에는 이날 기준 6일간 5600여명의 방문객이 체험했다. 전체 방문객 중 70%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로,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LG유플러스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MZ세대와 소통하려는 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팝업의 콘셉트는 ‘색다른 일상의 틈을 여는 여행’으로, 방문객에게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아이오닉 5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1층 아이오닉 5 차량 전시를 비롯, 2층에는 차박(차에서 숙박) 캠핑 간접 체험공간, 4층 디지털 사이드 미러 기반 체험 키오스크와 컬러월 포토존 등 틈에서 아이오닉 5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

장준영 LG 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일상비일상의틈 공간에서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 환경이란 주제로 고객행사를 진행해보니 MZ세대들이 관심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주목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향을 발견하는 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과 같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ESG 활동을 테마로 고객참여를 높이고 그들이 열광하는 브랜드와도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공간 리뉴얼을 위해 식물을 버리지 않고 고객에 분양하는 '싸이클라스틱데이 캠페인’ △재생과 환경 주제로 클럽하우스 토론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브랜드북 발간 등 ESG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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