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요업, 물 소비량 절약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 출시

입력 2021-05-14 10:00   수정 2021-05-17 10:59



54년 역사를 보유한 종합욕실 전문기업 계림요업(대표이사 유상정)은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 출시 소식을 전했다.

신제품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는 원피스형(4종), 투피스형(3종) 등 총 7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전면의 날카로운 EDGE에서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단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KS인증을 취득하고 우수한 절수 효과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양변기는 수도법상 절수설비 등급제에 의거하여 총 3개 등급으로 구분되고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대다수의 양변기는 3등급 제품으로, 일반 양변기의 1회 물 사용량은 9L 수준이다. 만약 4인 가족이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 동안의 물 소비량은 무려 6,480L로, 500ml 생수통으로 환산 했을 때 12,960개가 된다.

반면, 초절수 1등급 양변기는 자체 개발을 통해 1회 사용수량 4리터 이하를 구현했다. 1회 물 사용량이 4L 수준으로 기존 대비 55% 절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연간 43,200L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물 소비량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는 S자 모양 트랩을 활용해 사이펀 현상을 이용하는 세정 방식을 채택했다. 도기 등의 강한 재질로 이뤄져 충격에 강하고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별도의 고가 부속이 아닌 일반 부속을 사용해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대도시 직영 AS 센터 운영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계림요업 관계자는 “당사는 오랜 역사를 갖춘 종합욕실 전문기업으로서 사업 확장과 더불어 고객 만족 실현, 환경 경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2022년 5월 양변기 절수등급제 시행 예정에 따라 금번 출시한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는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상품으로, 상당히 높은 물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요업은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사명 아래 친환경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등 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WORLD BEST KELIM’이라는 목표를 이룩하고자 지속적인 신제품 연구 개발에 도전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계림요업 제품 카탈로그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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