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6월 18일 컴백…미니 8집 '유어 초이스' 발매 [공식]

입력 2021-05-18 08:50   수정 2021-05-18 08:52


그룹 세븐틴이 오는 6월 18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세븐틴은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라는 제목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발매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사랑'에 관련된 문구가 담긴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2021년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농구를 하는 소년의 옆으로 한 소녀가 지나가며 눈을 뗄 수 없는 첫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지하철 의자에 나란히 앉아 졸고 있는 세 남녀가 등장, 한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잠이 든 여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의 모습에 이어 꽃 향기를 맡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 반려견에게 위로 받고 있는 모습, 연습실에서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세븐틴이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으로 전할 메시지를 기대케 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Semicolo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해외 유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퍼포먼스 영상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국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현지 음반,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던 바, 이번 미니 8집으로는 어떤 기록들을 쓸지 기대가 모인다.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는 오는 6월 18일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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