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닭가슴살에 라면스프 콕콕...가루마니아의 다이어트법

입력 2021-05-22 00:42   수정 2021-05-22 00:44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장우가 다이어트 중에도 가루 마니아 면모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호르몬 수치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남성 호르몬 수치 높이는 데에 좋은 식품을 찾다가 아몬드 양질의 지방이 도움 된다고 해서 눈 뜨자마자 먹고 있다"라며 호르몬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아몬드를 먹은 후 야심차게 스태퍼에 올라간 이장우는 10분 만에 운동을 마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데운 즉석밥을 아침으로 준비한 이장우는 닭가슴살과 라면스프, 콩가루를 준비해 가루마니아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준호는 "약간의 나트륨은 건강에 좋다"라고 거들었지만 이장우는 대접에 라면스프 국물을 타 넣어 사발째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기안84는 "차라리 라면을 끓여 먹는 게 살이 덜 찌겠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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