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브이로그 영상에 담은 봄날의 일상...'본 투 비 러블리'

입력 2021-06-10 18:45   수정 2021-06-10 18:47

박은빈 (사진= ‘은빈이의 어느 봄날’ 영상 캡처)

배우 박은빈의 근황이 깜짝 공개돼 화제다.

박은빈이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자신의 일상을 카메라에 직접 담은 영상을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것. 이번 영상에선 ‘은빈이의 어느 봄날’이라는 타이틀처럼, 자신만의 시간을 알차게 꾸리며 봄을 보낸 박은빈을 만날 수 있다.

영상 속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점은 박은빈의 연기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이다. 촬영차 방문한 제주도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연모’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베테랑다운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터져 나오게 했다.

7년 만에 사극 장르에 출연하는 만큼, 박은빈의 열정 역시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이를 보여주듯 그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작품을 위해 뜨거운 노력을 기울였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쉬는 시간 틈틈이 승마 강습을 받는 것은 물론, 밤이 깊은 야심한 시간에도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끊임없이 거듭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은빈의 이러한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동시에, 그가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박은빈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도 이목이 쏠린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싱그러운 미소를 활짝 지은 모습에선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겼는가 하면, 호기롭게 나무배에 탑승했지만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자 지친 기색을 표하는 허당 매력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 값진 결실을 맺은 박은빈은 올해에도 괄목할 만한 활약을 이어간다. 최근 크랭크업을 한 영화 ‘마녀2’에 출연해 스크린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고,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드라마 ‘연모’의 주연으로 나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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