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우려에 진단키트株 반짝…씨젠·휴마시스 급등

입력 2021-07-07 09:45   수정 2021-07-07 09: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개월 만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 보다 4900원(6.21%) 오른 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휴마시스 12.85%, 진매트릭스 3.57%, 수젠텍 3.92%, 엑세스바이오가 6.13% 상승하며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21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6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6만 2753명이다.

지난 1일부터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는 761명→826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4일(1020명) 이후 처음이고, 3차 대유행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25일(1240명)에 근접한 수치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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